일본 오키나와 강영숙선교사
1. 2월 단기선교 기간 중 처음 교회(예배)를 방문했던 기도상의 딸 유리카 상이 지난 주일(3월 19일) 주일예배에 처음 참석했습니다. 주일에도 당분간 알바를 해서 쉽지 않지만 시간 되는대로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다. 기도상의 손자(유리카상 아들) 히나타군은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답니다.
2. 준비해 간 선물도 잘 나눠드리고 있습니다. 마침 봄 방학을 맞아 본토에서 대학 다니는 청년들과 선교 때 가져와서 냉동 보관해 두었던 절편을 매주 쪄서 먹고 있습니다.
3. 교회 근처로 이사온 미야기상(72세)이 계속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
4. 십자가는 이제 견적이 나와 이번 주 금요일에 주인 할아버지와 사장인 아들과 얘기하기로 했답니다. 심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잘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
5. 미용 사역때 장소를 제공해 주신 92세 후미코 할머니는 교회 2층 계단을 올라오실 수 없어 교회에 오시기 어려워 정기적으로 집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려 합니다. 예수님을 만나 천국가실 수 있도록, 외로운 날마다의 일상이 예수님을 만나 기쁨과 평안으로 바뀌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
강영숙 선교사 드림